폴모리아, 알랭 들롱.. 그 시절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바로 그 연주곡 (광고없음) #칸초네 #올드팝 #영화ost #60년대가요 #70년대가요

Video Description

젊은 날의 우리를 웃고 울게 했던 추억의 영화음악과 감미로운 연주곡들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폴 모리아, 레이몽 르페브르, 프랑크 푸르셀 등 당대 최고의 악단들이 연주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며, 눈부신 지중해와 낭만이 가득했던 유럽의 풍경을 떠올려 보세요. 🥖파란색 숫자를 누르면 해당 곡으로 이동합니다. PLAYLIST🥖 00:00 - Silvery Strings – La Plage 1960 (태양은 가득히 Plein Soleil OST) 03:19 - Paul Mauriat Orchestra – Isadora 1968 (맨발의 이사도라 Isadora OST) 06:18 - Raymond Lefèvre Orchestra – Bonjour Tristesse 1958 (슬픔이여 안녕? Bonjour Tristesse OST) 09:22 - Crown Orchestra – Andremo in Città 1966 (슬픔은 어느 별 아래 Andremo in Città OST) 12:16 - Danielle Licari with Raymond Lefèvre – Adagio Cardinal 1964 (슬픈 천사 Les Amitiés Particulières OST) 14:51 - Franck Pourcel – Le Colline Sono in Fiore 1965 17:47 - Caravelli – Dio Come Ti Amo 1966 21:20 - Paul Mauriat – Il Cuore è Uno Zingaro 1972 25:10 - Franck Pourcel – Non Ho L’età 1967 27:33 - Paul Mauriat – Io Che Non Vivo 1965 30:22 - Paul Mauriat – Lontano Dagli Occhi 1969 32:54 - Caravelli – Io Ti Darò di Più 1967 35:50 - Mario Marcelino Orchestra – L’Onuri di l’Ascaluni 1964 (유혹받고 버림받고 Sedotta e Abbandonata OST) 38:22 - Maurice Leclerc Orchestra – La Ragazza di Bube 1964 (부베의 연인 La Ragazza di Bube OST) 40:43 - Henry Mancini Orchestra – Gypsy Violin 1970 (밀애 Darling Lili OST) 44:02 - Michel Clement Orchestra – I Girasoli 1970 (해바라기 I Girasoli OST) 46:42 - Farewell My Love – Anne of the Thousand Days 1969 (천일의 앤 Anne of the Thousand Days OST) 49:25 - Paul Mauriat – La Pioggia 1969 51:57 - Raymond Lefèvre – Da Troppo Tempo 1973 55:47 - Paul Mauriat – Che Sarà 1972 58:28 - Franck Pourcel – Il Re Di Denari 1972 01:01:13 - Revival Cross – Stringiti Alla Mia Mano 1974 🎼 수록곡 소개 Silvery Strings – La Plage 1960 알랭 들롱 주연의 영화 '태양은 가득히'의 메인 테마곡으로, 니노 로타가 작곡했습니다. 지중해의 눈부신 태양과 주인공의 비극적 욕망을 서정적인 현악기 연주로 담아냈습니다. Paul Mauriat Orchestra – Isadora 1968 비운의 무용수 이사도라 던컨의 생애를 그린 영화 '맨발의 이사도라'의 사운드트랙입니다. 폴 모리아 악단의 연주로, 영화의 극적인 분위기와 이사도라의 열정적인 삶을 표현했습니다. Raymond Lefèvre Orchestra – Bonjour Tristesse 1958 프랑수아즈 사강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슬픔이여 안녕'의 테마곡입니다. 조르주 오릭이 작곡했으며, 레이몽 르페브르 악단의 연주로 지중해를 배경으로 한 소녀의 미묘한 감정선을 담아냈습니다. Crown Orchestra – Andremo in Città 1966 전쟁 속에서 피어나는 어린 남매의 슬픈 이야기를 그린 영화 '슬픔은 어느 별 아래'의 테마곡입니다. 이탈리아 영화 특유의 애틋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Danielle Licari with Raymond Lefèvre – Adagio Cardinal 1964 프랑스 영화 '슬픈 천사'의 사운드트랙으로, 다니엘 리카리의 허밍 보컬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종교 학교를 배경으로 한 소년들의 특별한 우정과 비극을 신비롭고 애절하게 표현했습니다. Franck Pourcel – Le Colline Sono in Fiore 1965 이탈리아의 유명 작곡가 레나토 라셸이 작곡한 곡으로, 1965년 산레모 가요제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프랑크 푸르셀 악단의 풍성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재해석되어, 꽃 피는 언덕의 아름다운 풍경을 서정적으로 묘사합니다. Caravelli – Dio Come Ti Amo 1966 이탈리아 가수 도메니코 모두뇨가 1966년 산레모 가요제에서 발표한 곡을 카라벨리 악단이 연주한 버전입니다. 원곡의 애절한 감성을 살리면서, 더욱 풍부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Paul Mauriat – Il Cuore è Uno Zingaro 1972 1971년 산레모 가요제 우승곡으로, '마음은 집시'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폴 모리아 악단의 경쾌하고 세련된 편곡으로 원곡의 정열적인 느낌을 살리면서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Franck Pourcel – Non Ho L’età 1967 1964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우승자인 질리오라 칭케티의 대표곡을 프랑크 푸르셀이 연주한 곡입니다. '나이도 어린데'라는 순수한 사랑 고백을 담은 원곡의 풋풋함을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로 표현했습니다. Paul Mauriat – Io Che Non Vivo 1965 이탈리아 가수 피노 도나조의 히트곡으로, 더스티 스프링필드가 'You Don't Have to Say You Love Me'로 리메이크하여 세계적으로 알려졌습니다. 폴 모리아의 연주는 원곡의 애절함을 드라마틱하게 극대화합니다. Paul Mauriat – Lontano Dagli Occhi 1969 '눈에서 멀어지면'이라는 뜻의 이탈리아 칸초네 명곡으로, 1969년 산레모 가요제에서 발표되었습니다. 폴 모리아 악단의 서정적인 연주를 통해 멀어진 연인을 향한 그리움의 감정을 애틋하게 담아냈습니다. Caravelli – Io Ti Darò di Più 1967 '당신에게 더 많은 것을 주겠어요'라는 의미를 담은 이탈리아 칸초네 곡입니다. 카라벨리 악단의 화려하고 로맨틱한 편곡으로 원곡의 맹세와 사랑의 감정을 더욱 풍성하게 표현했습니다. Mario Marcelino Orchestra – L’Onuri di l’Ascaluni 1964 이탈리아 영화 '유혹받고 버림받고'의 사운드트랙으로, 시칠리아의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와 그 안에서 벌어지는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현악기 연주를 통해 긴장감과 애절함을 동시에 표현합니다. Maurice Leclerc Orchestra – La Ragazza di Bube 1964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 영화의 걸작 '부베의 연인'의 테마곡입니다. 전쟁 후의 혼란스러운 사회 속에서 피어난 남녀의 비극적 사랑을 서정적이고 애잔한 멜로디로 그려냈습니다. Henry Mancini Orchestra – Gypsy Violin 1970 줄리 앤드류스 주연의 뮤지컬 영화 '밀애'의 사운드트랙으로, 헨리 맨시니가 작곡했습니다. 집시 바이올린의 애절하고도 로맨틱한 선율이 1차 세계대전 속 스파이와 파일럿의 위험한 사랑을 더욱 극적으로 만듭니다. Michel Clement Orchestra – I Girasoli 1970 소피아 로렌 주연의 영화 '해바라기'의 메인 테마곡으로, 헨리 맨시니가 작곡했습니다. 전쟁으로 헤어진 연인의 비극적인 사랑과 기다림을 해바라기 밭의 광활한 풍경과 함께 서정적으로 담아낸 명곡입니다. Farewell My Love – Anne of the Thousand Days 1969 영국 국왕 헨리 8세와 앤 불린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 '천일의 앤'의 사운드트랙입니다. 웅장하면서도 슬픔을 자아내는 멜로디가 권력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두 사람의 운명을 그리고 있습니다. Paul Mauriat – La Pioggia 1969 이탈리아 가수 질리오라 칭케티가 1969년 산레모 가요제에서 발표한 곡을 폴 모리아가 연주한 버전입니다. '비'라는 소재를 통해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원곡을 경쾌하고 리드미컬하게 재해석했습니다. Raymond Lefèvre – Da Troppo Tempo 1973 이탈리아 가수 밀바의 곡으로, '너무나 오랫동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이몽 르페브르 악단의 연주로 원곡의 애절한 감성을 살리면서도 프랑스 악단 특유의 세련된 서정성을 더했습니다. Paul Mauriat – Che Sarà 1972 1971년 산레모 가요제에서 발표되어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곡으로, '어떻게 될까'라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희망을 노래합니다. 폴 모리아의 편곡은 원곡의 애틋함을 유지하면서도 듣기 편안한 멜로디로 재탄생시켰습니다. Franck Pourcel – Il Re Di Denari 1972 이탈리아 가수 나다(Nada)가 1972년 산레모 가요제에서 부른 곡으로 '동전의 왕'이라는 뜻입니다. 프랑크 푸르셀 악단의 풍성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원곡의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립니다. 리바이벌 크로스 – 고별 (Stringiti Alla Mia Mano) 1974 이탈리아의 유명 가수 클라우디오 빌라의 곡 '내 손을 잡아주오(Stringiti Alla Mia Mano)'를 한국의 연주 그룹 리바이벌 크로스가 연주한 버전입니다. 원곡의 애절한 멜로디를 한국적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