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3기 환자] 귀로 듣는 쑥이의 이야기_경험담: 꿀잠자는 방법_잠은 보약 어떻게 하면 잘 자고, 상쾌한 아침을 맞이 할수 있을까?#꿀잠 #불면증치료 #수다 #라디오

Video Description

어제는 감기 기운도 살짝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는 너무나 상쾌하게 깨어났어요. 이 경험을 나누면 좋을 것 같아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에서 영상을 녹음했습니다. ㅎㅎ “잠은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죠?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아요. 기분이 좋지 않거나 컨디션이 떨어졌을 때, 혹은 몸이 많이 아플 때도 푹 자고 일어나면 마치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잖아요. 충분한 수면을 통해 우리 몸이 스스로를 회복하고 고쳐 나가는 거겠죠. 하지만 암이 찾아오고 치료를 시작하면서부터는 이런 꿀잠, 통잠을 자는 게 쉽지 않았어요. 원래 제가 기본값으로 가지고 있던 이 막대한 능력을 그냥 놓치기에는 너무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이런저런 노력을 해보았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신 기본적인 내용일 수도 있지만, 저의 경험담을 통해 다시 한번 짚어 보고, 직접 실천해 보시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전해봅니다. 영상을 간략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잘 먹기(그때그때 내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잘 챙기기) + 수면 공간에서 햇빛 완전 차단하기 + 내 몸에 딱 맞는 베개, 침구, 침대 사용하기 (아끼지 말고 투자하기) + 운동 또는 충분히 몸을 움직이기 (햇빛을 볼 수 있는 오전 운동 추천) + 방의 온도와 습도 체크하기 - 공간의 온도는 살짝 낮게 - 이불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 줄 수 있는 따뜻한 소재 추천 - 습도는 너무 건조하거나 습하지 않게 40~60% 유지하기 지금 이 영상을 보고 계신 모든 분들, 이 중에서 하나씩이라도 나에게 맞게 실천해 보시면서 꿀잠, 단잠 푹 주무시고 상쾌한 아침을 매일 열어가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٩(๑❛ᴗ❛๑)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