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 단편소설 (후남아, 밥 먹어라) / 평생 싫어 했던 이름이 사무치게 그리운 순간! / 드라마보다 재미있는 한국 소설 오디오북

Video Description

낭독한 소설: 후남아, 밥 먹어라 지은이: 박완서 안녕하세요. 아낌없이 크는 나무, 아크나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박완서 작가님의 소설을 준비했습니다. 가난했던 시절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 살아온 후남은 이제 할머니가 되었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언제나 고향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 있습니다.​ 치매에 걸려 자식도 알아보지 못하는 어머니의 소식을 듣고 다시 한국을 찾은 후남 앞에, 어느 날처럼 “후남아, 밥 먹어라” 하고 부르는 젊고 또렷한 엄마의 목소리가 되살아납니다. 📖작가정보 박완서. 해방 이후 [엄마의 말뚝 2] , [꿈꾸는 인큐베이터] ,[그리움을 위하여] 등을 저술한 소설가입니다. 1970년 여성동아에 [나목]으로 등단했습니다.박완서의 작품은 전쟁으로 인한 사회질서의 붕괴, 자본주의의 이면, 도시인의 삶과 여성문제, 노인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응시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특히 대표작인 [엄마의 말뚝] 연작과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등에는 어린 시절 고향 박적골과 서울살이의 추억이 반복적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박완서는 여성작가의 서사 지평을 확대함으로써 한국근대소설사를 든든하게 지탱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저작권이 만료되지 않은 작품으로,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DMCA)를 준수하며 사용 기간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한국소설 #단편소설 #오디오북 #소설읽어주는여자 #무료오디오북 #잠잘때듣는책 #아크나 #책읽어주는 #박완서 #박완서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