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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셀도르프 발 정오열차]당당한 분자씨! 명품을 걸쳐서인가, 호화 요양원 탓인가, 연금을 많이 타는 귀하신 몸이라 그런가, 당당한 분자씨가 참 멋져 보인다.그녀의 세상을 살아가는법

책 읽어주는 클라우디아 • Sep 28, 2024

[유희] 자신과 여자 사이에서 찾아낸 이상한 일치감.이 여자에게 마음이 끌리는 것을 막을 도리가 없다. 미래를 향한 열망을 품는 것보다도 불안을 견딘다는 것이 얼마나 두려운지...

책 읽어주는 클라우디아 • Sep 16, 2024

[12번 출구] 내 남을 삶을 설계하고 행복하고 싶다. 자식 때문에 쓸쓸하게 혼자 빈 집을 지키며 남은 생을 혼자 살고 싶지는 않다.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는 자식들. 내게 용기를

책 읽어주는 클라우디아 • Aug 31, 2024

[내겐 휴가가 필요해]왜 하필이면 그 눈동자가 마지막으로 본 사람이 나였어야만 했는지.잊으려고 해도 자꾸 그 눈빛이 생각났죠? 옳고 그름,위선과 오만,누구를 위한 정의와 신념...

책 읽어주는 클라우디아 • May 7, 2024

[지난 여름날의 판타지] 세상의 잣대를 뒤로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잘 하는 일, 가치있는 일을 진정성을 갖고 당당하게 해내는 멋진 그녀들의 이야기. 강명희 지음.

책 읽어주는 클라우디아 • Mar 7, 2024

[65세] 이 세상 모든 65세에게 바치는 노래. 이제부터는 눈치보지 않고 당당해질 것이다. 오롯이 나만을 위해 살 것이다 내 눈앞에 펼쳐진 노년이 은근히 기대된다

책 읽어주는 클라우디아 • Feb 29, 2024

[혜화동 로터리] 정지아 단편소설. 폭풍웃음. 너무 그럴 것 없어. 인생 복불복이야.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다다를 때마다 서로의 유일한 버팀목이 되어준 세 노인의 티키타카 우정!!!

책 읽어주는 클라우디아 • Oct 7, 2022

박완서단편소설[사람의 일기] 티끌만한 의심도 없이 간절히 기도 했다. 공기중엔 햇빛이 충만하고 연연한 어린 잎은 미풍에 살랑대고 그 가운데 건강하게 살아 숨쉬는 우리는 행복했다.

책 읽어주는 클라우디아 • Sep 29, 2022

[너무도 쓸쓸한 당신] 박완서 단편소설, 나이 들어가는 어느 부부의 리얼한 감정 표현. 우리는 어쩌면 너무 쓸쓸한 인생을 살아가는 지도 모릅니다.

책 읽어주는 클라우디아 • Sep 21, 2022